[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여수엑스포컨벤션에서 열린 ‘2019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전남 바이오의약 연구 성과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해 ‘블루 바이오’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생물의약연구센터의 E형간염 예방용 백신개발 ▲천연자원연구센터의 세로토닌 수용체와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조절하는 복합기전의 우울증 치료용 천연물 신약개발 ▲천연자원연구센터의 천연물의 남성갱년기 개선 효과 ▲식품산업연구센터의 전남 농·식품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의 Basil Oil의 천연 살충활성에 관한 연구 등이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6개 바이오연구센터를 보유, 국가 연구과제를 활발히 수주하고 있다. 지금까지 300개의 천연자원과 바이오의약품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이 가운데 47개 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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