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국경영인증원은 오는 11월 4~5일 한국경영인증원 핵심역량연수센터에서 의료기기 GMP 및 ISO 13485: 2016 인증심사 실무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GMP 국제기준이 전면 시행됐으며, 식약처에서도 국제 조화를 위해 ISO13485 개정사항을 반영한 GMP 기준을 개정해 올해 7월부터 병행 운영하고 있다.

이에 한국경영인증원은 2020년 GMP 전환 작업을 위한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의 이해와 적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장을 마련했다.

인증원은 “교육을 통해 기업 담당자 분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통해 회사 경쟁우위를 확보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은 2일 과정으로 구성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사로 나서는 정규복 대표위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산업표준심의회 의료제품기술심의회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식약처/TC198, TC210 대표위원, 경인청 GMP연구회 회장, 동국대 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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