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예수병원은 개원 121주년을 기념해 15일 오후 5시 30분 4층 예배실에서 전 직원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아이디어 경연대회는 환자 경험 측면의 개선, 병원의 운영 측면의 개선, 진료의 질 향상과 비용절감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열띤 경연을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전체 70개 팀이 참여해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 영상의학과 김아름, 정신건강의학과 은헌정, 61병동 이슬아, 수술실 김주희, 시설관리과 선종오, 김미경 외 3인, 순환기내과 임지현, 재활의학과 이슬기, 기획예산과 김영민, 전공의 박민, 산부인과 오미영, 재활의학과 김정화, 재활의학과 과장모임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쳐 우수상은 김미경외 3인 팀, 최우수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은헌정 과장이 수상했고 재활의학과 이슬기 외 2인 팀이 최고 점수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김철승 병원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경연대회는 많은 직원들의 참여와 소통의 과정을 통해 현장 경험을 살린 소중한 아이디어가 병원경영에 반영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준비하고 참여하고 발표하고 응원한 직원들의 뜨거운 열정에서 예수병원에 대한 사랑과 큰 소망을 발견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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