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이상의 급성 두드러기 치료에 허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세티리진 정맥 주사제 퀴지티어(Quzyttir, cetirizine hydrochloride)가 급성 두드러기 치료제로 6개월 이상의 환자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임상시험 결과 디펜히드라민 주사에 비해 비열등성을 나타냈고 특히 세티리진 주사를 맞고난 뒤에 응급실이나 클리닉으로 되돌아온 환자의 비율은 6%로 디펜히드라민 주사를 받은 그룹의 14%에 비해 낮게 나왔다.

단, 이는 신장이나 간 기능이 손상된 6세 이하에 대해선 권고되지 않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