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별관 9층 강당에서 유방암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국유방암학회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유방암 유(乳)비무환’을 주제로 개최된다.

구체적으로 ▲유방암 ▲암과 예방접종 ▲유방암에 좋은 음식, 제대로 먹기 ▲중년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 하지정맥류 등 총 4개의 세션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김해성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외과 교수는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완치율이 95%이상인 병이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유방암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진단 및 치료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유방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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