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임원과 전 계열사 임직원 모여, 명랑 체육운동회 등 교류와 협력 기회의 장 마련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국벡크만쿨터는 최근 분당 새마을연수원 잔디운동장에서 한국다나허 임직원 300여명과 다나허 아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다나허 스포츠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다국적 기업 다나허는 진단의료기기, 생명과학, 산업환경 등의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한국 시장에 진출한 다나허 계열사는 한국벡크만쿨터, 한국폴, 사이엑스코리아, 비디오젯코리아, 라이카마이크로시스템즈, 라이카바이오시스템즈, 라디오미터코리아, 하크코리아, 맘모톰코리아, 에스코/X-라이트, 몰레큘러디바이시스 등 총 13곳이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기부를 펼쳤던 ‘2018 다나허 채리티데이’ 이후 1년 만에 한국다나허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한데 모였다.

다나허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겨루는 OX퀴즈와 다나허의 핵심가치인 ‘The Best Team Wins’를 표현하는 포토 콘테스트에 이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로 진행됐다.

한국벡크만쿨터 관계자는 “다양한 계열사 임직원들이 다 함께 어울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점이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한국다나허 계열사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다나허는 계열사 간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면서 사회공헌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부터 ‘다나허 스포츠데이’와’ 다나허 채리티데이’를 격년으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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