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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보편화ㆍ시장 창출 선두’ 뷰노의 자신감 원천은?뷰노메드 파이프라인 기술력 주목…김현준 CSO “자체 머신러닝 엔진 운영, 전주기 독보적 경험 갖춰”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인공지능(AI)의 핵심가치가 완벽에 가까운 정확도를 구현해 인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의료관계자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더 나은 워크플로우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뷰노 김현준 전략기획부사장(CSO)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용 AI 진단 소프트웨어 식약처 허가 획득 부터 국내 최다 의료기기 AI 허가 보유 그리고 제일 많은 실사용 고객 확보까지, 젊고 자유로운 혁신적 의료기기를 만들고 있는 뷰노의 미래가 주목된다.

뷰노 김현준 전략기획부사장(CSO)은 최근 의료기기협회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의료 AI 분야 보편화와 시장 창출에 선두를 이끌겠다는 꽉찬 자신감을 나타냈다. 패기의 원천은 탁월한 기술력이었다.

이날 김현준 CSO는 △흉부 X-ray 영상에서 비정상 위치를 제시해 영상 판독을 보조하는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골연령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본에이지’ △높은 정확도로 뇌 위축 정도를 측정해 치매 위험도를 판독 보조하는 ‘뷰노메드 딥브레인’ △흉부 CT 영상의 폐결절을 탐지해 정량화 하는 'Lung CT AI’ 등 뷰노의 다채로운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의료영상·생체신호 분석 소프트웨어와 의료기록 음성인식 솔루션 등도 개발했으며, 성매개감염병 진단 솔루션을 마련해 몽골과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에 수출하기도 했다. 안저영상 측정 기술 ‘Fundus AI‘는 임상시험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 안저카메라를 확대해서 혈관을 찍으면 12개 소견을 평균 95% 이상의 정확도로 1초 이내에 제공한다.

뷰노메드의 전 제품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국 의료기관 및 검진센터 등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서비스 체험 및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소프트웨어는 자체 머신러닝 엔진 뷰노넷(VUNO-Net)을 기반으로 개발돼 다양한 환경에서 가동될 수 있으며, 영상전송시스템, 전자의무기록 등 다양한 전자 의료 시스템에 탑재가 가능하다.

김현준 CSO는 “자체 머신러닝 엔진을 운영하는 곳은 손에 꼽는다”며 “제품기획, 기술개발, 인허가, 임상검증 등 전주기에 걸친 독보적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업체와의 협업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상반기 상장 본격화, 기술특례상장 자신감

뷰노의 자동 안저 판독 솔루션 'Fundus AI'

한편 뷰노는 내년 상반기 상장하며 영향력을 보다 키우겠다는 목표도 내비쳤다. 구체적으로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과 삼성증권이며 현재 Pre-IPO를 진행 중인데, 기술특례상장제도 활용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동석한 이상진 최고재무관리자(CFO)는 "10억원을 투자한 회사로 시작해 5년 만에 1,500억원의 기업 가치를 보이고 있다"며 “신약 분야 등에서 우려되는 기술특례상장의 논란도 걱정 없다. 우리의 기술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됐다”고 자신했다.

감담회를 마치며 김현준 CSO는 “수가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품의 검증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소신과 함께 “회사가 발전을 거듭하며 동시에 의료 AI 분야를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도 느낀다. 데이터를 정량화하고 진단을 보조하는 의사뿐만 아니라 환자를 위한 기술로 자리하며 미래 의료를 끊임없이 제공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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