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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임상 결과 발표하고 경쟁약 우위 '자랑'탈츠-트렘피어, 알레센자-자이카디아·잴코리 등 비교임상, 리얼월드 데이터 발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다국적제약사들이 잇따라 경쟁 의약품과 비교 임상한 결과를 발표하고 자사 의약품이 뛰어나다고 밝히고 있어 주목된다.

릴리 건선치료제 ‘탈츠는 지난 10월 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제5회 마우이덤 추계 학술대회에서 탈츠와 한국얀센 트렘피어(성분명:구셀쿠맙)을 직접 비교해 우월성을 확인한 IXORA-R 연구를 발표다. 

IXORA-R 연구는 IL-17A 억제제인 탈츠와 IL-23/p19 억제제인 구셀쿠맙(제품명: 트렘피어)을 처음으로 직접 비교하며 탈츠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4상 임상연구다.

이번 연구는 탈츠와 구셀쿠맙을 처음으로 직접 비교한 임상연구로 탈츠는 치료 12주차에 1차 평가지수인 PASI 100(완전히 깨끗한 피부)를 41.3% 달성해, 구셀쿠맙(24.9%)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의 피부 개선효과를 보였다. 

릴리는 IXORA-R 연구를 통해 탈츠는 건선 환자에게서 더 빠르게, 더 높은 수준의 피부 개선을 가져오는 치료제라는 점이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로슈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레센자(성분명 알렉티닙) 1차 치료의 첫 리얼월드 연구 결과를 통해 알레센자가 진행성 및 전이성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표준 치료법임을 재확인했다. 

첫 리얼월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레센자 1차 치료는 전체 투여군 중 가장 긴 리얼월드 무진행 생존기간, 치료 중단 소요 기간, 전체생존기간을 나타냈다. 이번 연구에는 알레센자와 자이카디아(성분명 세리티닙), 잴코리(성분명 크리조티닙), 비 ALK 억제제를 비교했다.

이와 함께 알레센자는 3상 ALEX 임상연구를 통해 이전에 치료 경험이 없는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질병 악화 및 사망 위험을 57% 감소시켰으며, 대조군인 크리조티닙 대비 우수한 임상적 유용성 및 내약성을 확인했다.

한편 알레센자의 연구자 평가 무진행생존기간 PFS 중간값은 약 3년이었으며, 대조군의 연구자 평가 무진행생존기간 PFS 중간값은 10.9개월이었다.

이와 함께 사노피-아벤티스는 전립선암 치료제 제브타나  2차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 대비 생존 개선 효과를 확인한 CARD 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방사선학적 무 진행 생존 기간을 2배 연장하는 등 전립선암 환자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브타나의 CARD 임상연구 결과는 지난 9월 3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으며, 같은 날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도 게재됐다.

제브타나 투여군은 1차 평가 변수인 방사선학적 무진행 생존 기간이 대조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제브타나 투여군 8개월 vs 대조군 3.7개월). 이 같은 결과는 사전 정의된 모든 하위 집단에서 이전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 치료 기간과 관계없이 나타났다.

제브타나 투여군은 2차 평가 변수인 전체 생존 기간도 13.6개월로 11개월 나온 대조군 대비 2.6개월 연장시켰으며,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를 36% 감소시켰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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