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11~13일 동래구청 주최로 열린 제25회 동래읍성역사축제에 의료봉사단을 파견, 시민 1000여 명에게 혈압ㆍ혈당검사 및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3일간 동래읍성광장, 동래문화회관, 온천장 일원에서 '1592년 조선, 동래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동래부사 행차 길놀이, 세가닥 줄다리기, 동래성전투 실경 뮤지컬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내년 '동래 방문의 해'를 앞두고 마련된 '동래파전을 먹어요', '읍성에서 동래온천을 만나다', '동래향교 이동수업 데이' 등은 타 지역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환 병원장은"대동병원은 앞으로 사랑나눔 의료봉사단을 조직해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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