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문경중앙병원(병원장 이상일)은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에 매년 2천만 원 이상을 후원하고 있다.

문경중앙병원은 문경시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3명과 대학생 스탭 3명, 인솔자 1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가온누리(세상의 중심이 되어라) 봉사단에 올해에도 후원했다.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국내캠프 등 활동준비를 마치고 7월 22일부터 라오스 비엔티엔의 한국인이 운영하는 푸른하늘 배움터(Faseekam School)에서 6박 8일간 해외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관련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학부모, 학교 관계자와 함께 ‘2019년 문경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가온누리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상일 병원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보다 많은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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