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10일 본관 1층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이동통로에서 도민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를 바로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원내에서 제공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전북지역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부에서는 호흡기전문질환센터 1층 로비에서 환우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알리는 캠페인을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바로알기 O.X. 퀴즈행사를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옆 원내 커피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주간 캠페인을 통해 원내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동영상 및 웹툰을 게시, 기념품 제공 등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센터장은 “호스피스와환의료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환우들의 아름다운 삶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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