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의료진을 초청,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힘찬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시행하는 '한-투르크메니스탄 의료인력 교류 협력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연수생은 투르크메니스탄 국제외상센터 소속 의사 2명. 이들은 4주 동안 부산힘찬병원에서 해외의료진 연수프로그램에 의해 관절ㆍ척추 관련 선진 의료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임상사례를 체험하게 된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앞으로 외국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의료 후진국의 의학 발전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