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김삼철 조선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회원기’를 수상했다.

대한가정의학회는 그 동안 활발한 교육·연구·학술 활동을 보이며, 일차 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가정의학 분야의 발전을 이끈 김삼철 교수에게 ‘학술회원기’를 수여했다.

김삼철 교수는 메이요클리닉, 노스다코타 주립의대의 통합의학·가정의학 연수를 마치고 현재 조선대병원 가정의학과에서 웰빙기능의학클리닉을 광주·전남 최초로 개설하여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대한가정의학회 논문심사위원, 미국가정의학 교육자협의회 완화의학·통합의학 분과위원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펼친 김삼철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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