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경남지역암센터와 울산지역암센터는 10월 '키즈리본 캠페인' 주간을 맞아 남강유등축제 행사장과 울산 전하초등학교에서 각각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경남지역암센터는 지난 4~5일 유등축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암 예방수칙 스티커 붙이기 등을 진행하고 홍보책자와 동화책을 나눠주며 선제적인 암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울산지역암센터는 7일 울산 전하초등학교에서 5~6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도전! 소아청소년 건강 골든벨'를 개최해 암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 홍보와 함께 이를 실천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각 지역암센터는 아이들의 생활습관을 개선, 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10명 중 5명은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매년 10월 '키즈리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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