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갈더마의 아킬리프 크림 여드름 치료제로 허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신규 레티노이드 분자가 승인을 받았다. FDA는 갈더마의 아킬리프(Aklief, trifarotene 0.005%) 크림을 매일 한번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로 9세 이상에 대해 허가했다.

이는 피부에서 가장 흔한 레티노산 수용체(RAR)인 RAR 감마를 선택적으로 타깃 삼는 유일한 국소적 레티노이드다.

아울러 임상시험 결과 얼굴과 몸통 여드름 모두에 염증 병변 감소 효과가 입증된 최초의 국소 치료제며 안전하고 내약성이 우수하게 나타났다고 갈더마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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