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김영규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1년으로 2020년 9월부터 시작된다.

김 교수는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만큼 학회 발전과 관련 분야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며 “진료와 연구 활동에 더욱 전념하라는 의미로 알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2009년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대한스포츠의학회 회장, 현재 대한체육회 의무분과 부위원장을 지내고 있으며, 2020년 8월부터 대한정형외과 통증의학회 회장직도 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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