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사이드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 이용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아스트라제네카가 엔-사이드와 임상시험 관리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는 임상시험 공급사슬 관리의 최적화 및 모니터링을 위해 엔-사이트 임상시험 스위트를 선택했다.

이는 최신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로 임상시험 관리를 가능케 해 비용, 낭비, 위험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즉, 상호-연결된 애플리케이션으로 기계학습 및 최적화 등 분석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실시간 데이터 및 지식 공유로 시험 모니터링을 용이하게 한다.

특히 아스트라는 임상시험 공급사슬의 디자인, 계획, 모니터를 위해 엔-사이드 공급 및 계기판 앱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실시간으로 시험을 시각화시키고 부처 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등 임상시험 공급사슬의 관리를 중앙화하고 프로토콜 디자인과 운영계획 및 변경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엔-사이드는 지난 2017년부터 아스트라에 임상시험 공급 최적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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