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시흥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최근 ‘소통하는 간호, 성장하는 간호국!’이라는 주제로 제17회 간호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시화병원 본관 1층 원무과 앞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혈압과 당뇨를 체크하고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본식에서는 7병동 박지희 간호사 외 36명의 입사 1년 차 간호사들에게 성공적인 조직사회화 축하 기념으로 꽃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 후 1년에 한번 간호 업무 수행에 책임감을 가지고 타 직원들의 모범이 되는 간호사에게 수여하는 시화 간호인상 수상식이 이어졌다.

2019년 수상자인 6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장송희 간호사는 "2012년 입사 순간부터 늘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신 선임 간호사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환자분들에게 최선의 간호를 다하여 시화병원의 이름을 더욱 빛내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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