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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 집 밖 음료 구매 비중 72.6%글로벌시장 41.5%보다 높아-주류 제외 1인 상반기 음료비 29만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우리 국민들은 음료(주류 제외)를 집 밖에서 많이 마실까? 그렇다면 그 비율은 얼마나 될까?

글로벌 최대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KANTAR)가 국내 음료 시장에 대한 집 밖 음용 현황을 분석하는 가구 외(OOH) 패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번 분석은 2019년 상반기에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가 운영하는 국내 가구 외(OOH : Out-of-Home) 패널의 집 밖 음용 목적 음료 구매와 음용 내역을 스마트폰 앱으로 스캔해 수집한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동안 국내 음료 시장(주류 제외) 전체 구매액 중 집 밖 음용을 위한 구매 비중이 약 72.6%에 달했다. 반면 글로벌 시장은 음료와 스낵의 집 밖 소비를 모두 합친 비율이 2018년 기준 약 41.5%여서 상대적으로 국내가 좀더 집 밖에서 많은 소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국내 음료 시장(주류 제외)은 올해 상반기 기준, 1인당 회당 평균 지출액은 3,426원이었으며, 상반기 동안 1인 평균 지출액은 약 29만3천원에 달했다.

음료 시장(주류 제외)의 집 밖 구매 평균 지출액이 높게 나타난 것은 일반 음료보다 상대적으로 고가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 가격의 영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의 경우 1회당 평균 지출액이 4,543원이었으며, 이는 일반 음료(주류 제외) 평균 지출액인 2,074원의 약 2.2배에 이른다. 또한 올해 상반기 국내 음료 시장(주류 제외)의 경우 평균 86회의 구매 빈도를 보인 가운데, 카페 음료가 평균 49회, 일반 음료(주류 제외)는 평균 42회를 기록했다.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 오세현 한국오피스 대표는 “음료 시장(주류 제외) 전체 금액 규모 중 72.6%가 집 밖에서 마시기 위한 구매로 드러났다. 음료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구 외(OOH) 소비 행태에 대한 파악이 필수”라며 “칸타는 기존 가정 내 소비를 트래킹하는 가구패널 서비스와 가구 밖 소비를 트래킹하는 가구 외(OOH) 패널 서비스를 통해 총체적인 음료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가구 외(OOH) 패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 어떤 브랜드의 제품을 얼마나 구매했으며 누구와 함께 소비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인 5천 명의 가구패널과, 국내 유일한 9천7백 명의 뷰티패널, 2천 명의 스모커패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비롯해 일용소비재(FMCG)와 뷰티, 담배 등 소비재 시장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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