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양대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지난달 28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제19회 코스모스축제에 참여해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건강축제 한마당’을 주제로 체험부스와 건강크리닉 부스 등 다양한 컨텐츠를 운영하여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부스는 의약품 안전사용 및 약사체험과 나의 꿈 나는 건강지킴이라는 주제로 의사·간호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강크리닉 부스에서는 동맥경화, 다양한 안과 검진, 비만 당뇨 크리닉을 운영하고 구리시민들과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건강 검진권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누어 줬다.

한동수 원장은 “구리병원에서 개원이래 지금까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강좌, 의료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면서 ”올해도 120여 명의 의료진과 교직원이 참석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체험부터 중년 이후의 성인들에게 맞는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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