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2019년 새내기 간호사 첫 돌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 입사한 103명 신입간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전문 사진 촬영팀이 참여한 103명 신입간호사의 개인 프로필 사진과 간호 현장에서 업무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이들 사진은 대형 모니터를 통해 편집영상으로 동시에 상영됐다. 특히 왕래가 잦은 신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하면서 간호부뿐만 아니라 모든 병원 교직원 및 환자, 보호자, 내원객들과도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돼 의미를 더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부 이은정 바울라 간호처장은 “올해는 전산 프로그램 교체와 의료기관 인증 평가 등으로 돌잔치가 늦어져 많이 아쉬웠지만 교직원, 내원객들과도 함께 할 수 있어 아쉬운 만큼 기쁨이 더 크다”며 “입사 1주년을 맞아 매일 매일 성장하고 있는 새내기 간호사들에게 모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 앞으로도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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