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이고 수평적 기업 문화 조성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최근 을지로 페럼타워로 사옥을 이전하며, 이를 기념해 ‘새로운 항해의 시작, 닻을 올리고 돛을 내리고’를 주제로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사옥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는 을지로 페럼타워로 사옥을 이전하며, 더욱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스마트 오피스’ 기능을 강화했다.

직급이나 직무 특성에 제한없이 업무 성격에 맞게 자율적으로 업무공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무실 내부 공간은 암젠코리아의 번영 및 성장과 함께 환자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십장생을 모티브로 구성했다.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구비해 부서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며, 휴게 공간, 수유시설 등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각종 편의 시설도 새롭게 개편했다.

뿐만 아니라 유연근무제, 재택근무제 등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독려하는 다양한 인사 프로그램도 계속해서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인 암젠은 2015년 11월 한국에 암젠코리아를 설립하고 주요 제품으로는 프롤리아, 엑스지바, 블린사이토, 키프롤리스, 레파타, 이베니티가 있다. 특히 프롤리아가 1차 치료제로 급여를 받으면서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고 직원 채용도 늘어나고 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암젠코리아가 한층 효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가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암젠코리아는 국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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