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을 맞아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회장 안상호)에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지원금 514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 8월부터 약 3주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이엘코리아의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으며, 총 514명의 전국 심혈관 전문의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이엘코리아 심혈관질환 사업부가 그 동안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이 보여준 신뢰에 보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약속하기 위해 계획됐다.

올해는 ‘세계 심장의날‘을 맞아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 참여자 1인당 1만원이 모금되는 매칭 펀드 형식의 캠페인을 펼쳤다.

바이엘코리아 심혈관질환사업부 이진아 총괄은 “그 동안 아낌없는 신뢰와지지를 보내준 국내 의료진의 참여와 함께 심장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의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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