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나주옥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교수(사진, 호흡기내과)가 이끄는 충남권 국가결핵관리사업단이 최근 열린 ‘2019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권역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질병관리본부가 개최한 평가대회에서 충남 사업단은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의 모범적인 수행으로 지역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단은 나주옥 교수를 중심으로 충남도와 종합병원, 보건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방교육을 비롯해 결핵퇴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나주옥 단장은 “우리나라 결핵은 진행형이다”라며, “결핵발병 예방과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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