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9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애브비는 지난 25일 쉐라톤디큐브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한국애브비는 글로벌 제약사 중 유일하게 2019년 신규 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인증에서 한국애브비는 기업과 개인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인재 육성 철학에 따른 인적자원 관리와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 능력 중심 인재 선발과 관리 및 양성, 성과 평가 및 행동 양식 평가, 교육 수립에 있어 구성원의 수요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애브비는 ‘혁신적 치료를 통해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신뢰받는 선도적 바이오 제약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 문화 및 명성 강화를 위한 세부 목표와 평가 기준을 설정하고 인사부와 교육부 등 다양한 부서들이 소통하면서 관련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특히, 이번 인증에서는 직원관리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핵심 인재 관리 프로그램과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성과 평가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과 행동의 속성을 구체화한 ‘애브비 웨이(Abbvie Way)’에 기반한 능력 평가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는 “한국애브비는 기업과 직원의 동반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발굴해 관리하고 직원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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