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유치원 등 신청 받아 소아안과 전문의 직접 방문 강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이 영유아 눈 건강 증진을 위해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우리아이 눈 건강 강좌’를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으로부터 신청 받아 진행한다.

김안과병원은 유아교육기관 대상 '찾아가는 눈 건강 강좌' 신청 접수를 받는다.

‘찾아가는 우리아이 눈 건강 강좌’는 김안과병원이 실시하고 있는 ‘해피아이 눈 건강 1ž3ž6’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전까지는 김안과병원의 인근 유아교육기관의 수요에 따라 진행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위해 공식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김안과병원 사시&소아안과센터의 소아안과 전문의가 유아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강좌를 진행하며, 시력 발달시기에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보건복지부 또는 교육부에서 허가한 유아교육기관이라면 어느 기관이든지 가능하며, 올해는 서울 서남부권(영등포구,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강서구, 동작구)에 위치한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이후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좌 일정은 조율을 통해 결정하며 참가한 보호자들에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자가시력 검진도구 세트’를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한 달간이며, 김안과병원 홍보실(kimeyecs@kimeye.com, 02-2639-7657)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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