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대피, 7명 연기 마셔 병원 이송…추가 인명피해 우려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경기도 김포시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요양병원에는 130여명의 환자가 입원 중이었으며, 현재 2명 사망, 이외에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요양병원 4층 보일러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추가 인명 피해가 없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한미정상회담과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도 이번 화자와 관련 인명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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