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지난 16일부터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내과 등 전체 222병상에서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부민병원은 전 병동에서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모든 입원환자들이 기본 간호부터 전문 영역의 간호까지 24시간 높은 수준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다. 또한 금번 확대 적용으로 입원 환자의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 등 의료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훈재 병원장은 “전 병동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환자의 빠른 회복을 우선하는 환자중심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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