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예수병원 영상의학과가 지난 9월 3일 대한영상의학회로부터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으로 예수병원의 영상의학과 특수의료장비 및 일반 방사선장비 적정 관리, 최상의 의료영상을 제공, 환자 피폭선량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이 입증됐다.

예수병원은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으로 영상의학과 전반적인 품질을 향상을 위한 특수의료검사 장비의 품질관리 지도와 프로그램 교육을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자격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19년 9월부터 3년간이다.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은 대한영상의학회의에서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체계의 정착을 위해 전국 수련병원들이 품질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대한영상의학회는 영상의학과의 특수의료장비인 CT, MRI, 유방촬영기의 장비, 인력, 시설, 안전관리, 판독, 감염관리 등의 항목을 심사해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의 적합 판정을 받은 의료기관에 인증서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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