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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병원, 보훈처장·공단이사장 잇단 방문박삼득 처장, 공중보건의 배치·수술환자 국가동의서 등 제도개선 노력
양봉민 이사장 인공신장센터 신축 이전 개소식 참석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보훈병원이 뛰어난 병원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박삼득 국가보훈처장과 양봉민 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이 잇따라 방문했다.

광주보훈병원, 박삼득(중앙) 국가보훈처장 방문 기념촬영

먼저 김재휴 광주보훈병원장은 20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간담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응급의료기관 우수기관 선정, 기재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뉴스위크지 대한민국 최고 병원 Top 100 선정 등의 대외경쟁력 향상 결과를 보고했다.

이에대해 박 보훈처장은 “광주보훈병원이 대한민국 100대 병원 선정은 물론 중앙보훈병원과 비슷한 순위를 기록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칭찬하고 “보훈 환자들을 정성과 배려로 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지방 보훈병원들이 시장경쟁 원리에 의해서 의료인 구하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공중보건의의 배치를 원하고 있고 또한 연고자가 없는 보훈 환자가 수술해야할 경우 동의서를 국가가 해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 보훈처장은 “제도개선이 필요한 문제는 시일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달라”고 주문하고 “국가유공자들이 상당수 어려운 처지에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보훈환자들을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훈병원은 19일 오후 4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양봉민 이사장과 전국 6개 보훈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신장센터 신축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주보훈병원은 투석환자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 20병상으로 운영하던 인공신장실을 31병상으로 확장 이전했다.

격리 투석실을 갖추어 감염질환자의 투석에도 대응하고, 시술실을 별도로 설치하여 투석환자의 상태 확인과 함께 즉각적인 조직 생검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완비했다.

기존 인공신장실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좁은 탈의실과 보호자 대기공간이 부족한 점을 적극 반영하여 남녀 탈의실 및 화장실을 갖추었고 보호자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새로 마련된 인공신장센터는 약 1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676㎡(약 208평)의 규모로, 침상 간 간격을 넓게 적용하고, 개인 침상모니터를 설치하는 등 투석을 받는 환자나 보호자의 편익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날 양봉민 이사장은 “공공보건의료계획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주보훈병원이, 이번 인공신장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보훈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지역민들에게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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