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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가 심부전 치료제로 신속심사심장마비 및 질환 진행 위험 감소 효과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항당뇨제 포시가가 심부전 치료제로 미국에서 신속심사를 받게 됐다. FDA는 포시가를 박출률감소(HFrEF) 및 박출률보존(HFpEF) 심부전의 심장마비 및 질환 진행 위험을 감소시키는 적응증에 대해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는 지난 달 발표된 3상 임상시험 결과 포시가가 2형 당뇨의 유무와 상관없이 표준치료에 더했을 때 심혈관 위험을 26% 줄이는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결정이다. 즉, 박출률감소 심부전 당뇨 환자에 대해 입원을 36%, 박출률 감소가 없으면 24%씩 줄여 줬다.

 이와 관련, 심부전은 세계에서 약 6400만명이 겪으며 환자의 절반은 진단 5년 이내에 사망한다.

 한편, 포시가는 작년 13억9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지난 분기 매출은 3억7700만달러로 다른 SGLT2 억제제인 자디앙의 2억3200만달러, 인보카나의 1억7700만달러를 앞질렀다.

 지난 2015년 SGLT2 중 최초로 자디앙이 주요 심혈관 사건 14% 감소 효과를 입증하며 적응증 확대했고 인보카나도 작년 말 고위험 2형 당뇨 환자의 주요 심혈관 사건을 감소시키는데 FDA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포시가는 최근 만성 신장질환 환자에 대해 신부전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심혈관 및 신장 사망을 예방하는 적응증으로 FDA 신속심사 지정을 받았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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