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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세포 유래 세포로 신약개발 지원약물 체내 흡수정도 조사하는 장관상피세포 대량생산 성공

후지필름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복용한 약물이 체내에서 어느 정도 흡수되는지 조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세포를 대량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약물은 주로 소장의 장관상피세포로부터 흡수되어 전신을 돌아다닌다. 일본 후지필름은 iPS세포를 이용해 동일한 기능을 가진 세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경구제의 안전성과 적절한 투여량 등 검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신약개발 지원용으로 개발된 'F-hiSIEC'는 사람의 iPS세포 유래 장관상피세포이다. 신약 개발에서는 이 장관상피세포에 약물이 어느 정도 들어가고 대사되는지가 반드시 평가되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결장암 유래 대체품인 'Caco-2세포'가 일반적으로 사용돼 왔지만 장관상피세포에 비해 약물의 대사활성이 낮고 정확한 평가가 어려웠다.

후지필름은 나고야시립대와의 공동연구 성과에 입각해 사람의 장관상피세포와 동등한 기능을 가진 iPS세포를 다량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했다. 회사측은 이를 이용해 경구제와 건강식품 등 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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