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상원의료재단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재활운동을 받을 수 있도록 1층 로비 공간을 리모델링해 척추운동치료실을 추가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새 척추운동치료실에서는 척추의 앞뒤, 좌우 밸런스를 맞춰주는 슈로스 운동과 메디컬 필라테스로 근력과 유연성을 키워 통증완화뿐만 아니라 근육강화 및 자세교정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평소 척추 측만증이나 거북목증후군, OX자 모양으로 휘어진 다리, 골반 부정렬 등으로 통증을 느끼거나 자세 문제가 있는 경우 일정부분 교정이 가능하다.

창원힘찬병원은 척추운동치료실을 1대1 맞춤 도수치료와 환자 스스로 능동적인 운동을 통해 손상부위를 치료하는 슬링치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맞춤형 척추 재활치료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병원장은 "새로 문을 연 척추운동치료실은 기존 한층 전체를 사용하는 9층 물리치료실의 축소판"이라며 "최신식 재활물리치료기기와 슬링 재활운동기구, 도수치료 테이블 등을 갖춘 만큼 환자들에게 더욱 나은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힘찬병원은 새 척추운동치료실 오픈 기념으로 9월 16일부터 한 달간 블로그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창원힘찬병원 블로그를 방문해 이웃추가 후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교환권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