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외래 진찰실 확장 이전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예수병원은 16일 새로 확장 이전한 외과 로비에서 설대위 기념 암센터 외래 진찰실 개소식을 가졌다.

예수병원 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외래 진찰실 확장 이전

그동안 본관에서 외래진료를 해 왔던 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는 이날 예수병원 설대위 기념 암센터 2층 위치한 외과 진찰실과 흉부외과 진찰실(육교 건너 바로 오른쪽), 비뇨기과 진찰실(육교 건너 바로 왼쪽)로 각각 이전했다.

이번에 넓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갖추고 새롭게 단장해 확장 이전한 외과 진찰실에는 일반외과, 상부위장관외과, 대장항문외과, 유방갑상선외과, 혈관이식외과 등 6개 진찰실과 외과 초음파실, 맘모톰실, 혈관 검사실, 치료실, 다학제검사실(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흉부외과, 비뇨기과 진찰실과 치료실도 이날 함께 설대위 기념 암센터 진료실로 이전하여 진료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철승 병원장은 “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외래 진찰실이 완벽한 시설과 첨단 장비를 갖춘 예수병원 설대위 기념 암센터 2층 진찰실로 확장 이전해 보다 쾌적한 진료환경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외래진료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외래 공간이 설대위 전 병원장의 환자를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과 예수병원의 슬로건인 환자 제일주의 마음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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