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은 조현호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가 수행한 ‘선택적 등쪽 어깨 신경차단술을 위한 등쪽 어깨 신경과 동맥 주행의 새로운 이해’에 관한 논문이 SCI 저널인 대한통증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Pain)에 게재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논문은 목과 어깨의 통증 치료를 위해 초음파를 이용해 신경 치료시 보다 안전한 새로운 해부학적 지표를 제시한 연구로, 2019년 제68차 대한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출품된 68개 포스터 중 가장 우수한 3개의 포스터에 선정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논문이 게재된 대한통증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Pain)는 대한통증학회에서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영향력 있는 통증 치료 및 연구 관련 국제 저널이다.

조현호 전공의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김연동 교수)과 해부학교실(양미영, 원형선 교수) 교수의 지도 아래 임상의학에 기초의학을 효과적으로 접목시키는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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