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위·대장센터(센터장 이령아) 개소 9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9하라 위·대장’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상피하종양, 얼마나 위험한가요(정혜경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암의 위험 인자와 예방법은(문창모 소화기내과 교수)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치료(이홍수 가정의학과 교수)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사전 행사로 ‘건강 비빔밥 만들기’, 건강강좌 이후 ‘대장암 환우들과 함께 하는 대장앎의 날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령아 센터장은 “개소 9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환자와 지역 주민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정확하고 알찬 건강 정보도 얻고 즐거움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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