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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자이 알츠하이머병 치료물질 최종임상 중단바이오젠과 공동개발 '엘렌베세스타트' 혜택이 위험성 넘지 못해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에자이가 미국 바이오젠과 공동개발 중이던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물질 '엘렌베세스타트'(elenbecestat)의 최종 임상시험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임상시험 데이터를 분석하는 독립위원회가 '엘렌베세스타트의 임상시험을 지속해도 최종적으로 약물의 혜택이 위험성을 넘어서지 않는다'라고 판단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자세한 임상결과는 향후 학회를 통해 발표하기로 했다.

알츠하이머병 치료물질을 둘러싸고는 2018년 2월 미국 머크, 같은 해 6월 미국 일라이 릴리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가 충분한 효과를 증명하지 못했다며 임상시험을 중지했다. 올해 2월에는 스위스 로슈가 최종 임상시험을 중지한다고 발표하는 등 세계적으로 임상시험 실패가 잇따랐다.

에자이와 바이오젠은 올해 3월에 또 다른 알츠하이머병 치료물질에 대해서도 임상시험을 중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에자이는 엘렌베세스타트 외에도 항체의약품 'BAN2401'의 최종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타우'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또 다른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시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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