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내원객을 대상으로 '해피 추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명절을 기념해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 교직원들이 한복을 착용하고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추석 인사와 함께 한과를 제공했다. 또한 2020년부터 시행하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6월 진료정보교류사업 거점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운정 진료협력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해피 추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을 통해 병·의원 간 정보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의 의료전달체계를 튼튼히 하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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