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은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 5명에게 20만원씩 전달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남천면에 기탁했다.

정민혜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실질적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중앙병원은 2011년 3월 설립 이후 3년 만인 2014년 2월에 종합병원으로 승격되어 매년 다양한 복지시설 등에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직원들이 매달 조금씩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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