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경산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 SM사랑봉사단 직원들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경산시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하는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보은의 집’을 찾아 물품후원과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보은의 집(경산시 중앙로 23 소재)을 찾은 세명병원 최성환 기획이사와 SM사랑봉사단 직원들이 참여해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쌀 20㎏들이 20포(100만 원상당)와 송편(200인분)을 전달하고 음식준비 및 배식을 도왔다.

최성환 세명병원 기획이사는 “명절을 앞두고 송편과 쌀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을 기원 한다” 며 “우리의 작은 일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의 집’ 무료급식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산시 15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간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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