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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기기산업 위상 제고 앞장설 것”김명정 협회 상근부회장 “27년 공직 전문성 활용, 정부 협력 활성화 기반 조성”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사무처를 총괄하면서 회원사 및 의료기기업계 발전에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위상 제고와 정부 및 대외 기관과의 협력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한국의료기기협회 김명정 상근부회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김명정 신임 상근부회장은 10일 협회 중교육장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27년간 공직생활에서 추적된 경험 및 지식 등 전문성을 활용해 국민 보건과 직결된 의료기기산업 지원 등을 통해 혁신 성장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첨단의료기기 개발이 이슈화되고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업무 수행과정에서 다양한 전문 분야인 의료기기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4차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해 각 국마다 인공지능·3D프린팅·로봇기술 등 신기술과 융합한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막대한 재정 투자와 정책 지원을 하고 있는 추세에서 국내 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상근부회장 자리에 도전했다.

김명정 상근부회장은 “협회 출근한지 40여 일이 됐고 현재 제8기 이사회는 새로운 임원을 선임하고 있다. 지역적인 안배도 하고 성장세가 큰 체외진단의료기기, 또 4차산업혁명기술 분야인 의료로봇 등 의료기기 전 분야에 대해 최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변하기 위해 이사회 임원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협회 실무자와 면담을 가진 것처럼 이사회 임원들과의 미팅을 가질 생각이고, 이후 각 위원회와 미팅을 통해 순차적으로 회원사 의견을 청취하겠다”며 “협회가 올해 계획하고 추진했던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면서 내년도 사업계획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3년 임기 동안 협회 내 각 위원회와 정기적인 의견 수렴 기회를 만들어 정책 수렴과 개발을 위한 제안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산업계 정책 제안 과제를 만들어 보다 효과적인 대관 사업에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업계와 다각적인 정보 공유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첨단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 등과 품목별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해 의료기기 관련 규제 개선책 마련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명정 상근부회장은 “의료기기산업계를 바라보는 특성 중에 하나로 ‘영세’라는 단어를 이제 쓰고 싶지 않다. 작고 가늘어 변변치 못하다는 뜻 대신에 성장 가능성이 큰, 규모는 작지만 강점이 있는 등 긍정적인 용어를 가려 쓸 계획이다”라고 다짐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그는 “20주년 기념식을 보면서 산업이 발전했고 의료기기 산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할 여지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협회는 업계 발전을 위해서 지원하는 시점에서 관련 정책에 목소리를 내고 안전한 의료기기를 도입하는 것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명정 상근부회장은 1992년 보건복지부 약품안전과를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평가과장, 경기인천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장 및 임상제도과장을 거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하고 4차산업혁명 미래발전추진단에서 활동한바 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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