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3년째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한양행 직원들이 보훈가족에게 전달하기 위해 만든 안티푸라민 꾸러미 상자와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최근 북부지점 직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티푸라민 꾸러미 500개를 제작했다.

안티푸라민 꾸러미는 서울남부보훈지청(지점장 이용기)을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꾸러미를 전달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노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근육통과 관절계 질환으로 평소 파스류를 애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자사 대표품목인 안티푸라민 제품을 꾸러미로 제작해 기부하고 있다. 이날도 안티푸라민 에어파스, 로션 등 제품 6종과 감사편지를 담은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올해까지 총 150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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