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욱 재활의학과 전문의,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책자 펴내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국내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불필요한 수술은 최소화하고, 조기진단과 예방, 그리고 재활운동의 중요성을 담은 책을 펴내 주목된다.

재활의학과 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박정욱 전문의는 최근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구체적으로 이 책에는 방사선 촬영으로 확인되기 힘든 부분들을 초음파나 MRI 검사를 통해 확인해 정확한 진단과 검증된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반복적인 통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운동과 인대강화, 체형을 올바르게 정렬하는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재활의학의 중요성도 담아냈다.

박 전문의는 “여전히 수술만이 답이라 외치는 보수적 진료방식에 만족하지 못하는 환우들에게 치료를 보는 새로운 관점과 희망 그리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저자: 박정욱

◇출판사: 착한북스

◇출간일: 2019년 6월 30일

◇페이지: 215쪽

◇가격: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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