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뜨거웠던 여름은 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한낮과 아침·저녁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는 등 외부환경이 변화한다. 날씨 변화는 피부가 가장 먼저 느끼는 법. 속 당김, 건조함이 느껴지고 주름이 부각되어 보이는 등 전과 다르게 피부 탄력이 떨어진 것을 발견했다면, 본격적인 가을 환절기 스킨 케어가 필요한 때다.

특히 평소 쓰던 화장품에도 건조함이 가시지 않고 민감해짐을 느꼈다면, 환절기에 예민해진 피부를 다독여줄 순한 화장품이 필요하다. 이에 친환경 트렌드 확산과 함께 크루얼티프리(Cruelty free), 유기농 화장품들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적 인증 기관을 통해 검증 받은 오가닉 성분으로 얼굴부터 몸까지 부위별로 케어 해 줄 뷰티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부쩍 피부에 푸석함이 느껴지고 주름이 부각되어 보인다면 수분크림과 수분 에센스 만으로는 부족하다. 즉각적인 보습과 피부 유·수분 조절을 위해 페이스 오일로 코팅해주는 것이 좋은데, 피부가 예민할수록 고민되는 것이 바로 성분이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GRITEE, Inc.)가 국내에서 전개하는 오가닉 뷰티 브랜드 ‘코라오가닉스(KORA Organics)’는 세계적인 인증기관 코스모스의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오가닉 뷰티 브랜드이자,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설립한 뷰티 브랜드다. 천연 항산화∙항염증 효과로 잘 알려진 슈퍼푸드 노니(Noni)를 원료로 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대표 적인 제품이 ‘노니 글로우 페이스 오일’이다. 남태평양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유기농 노니를 메인 성분으로 유기농 로즈힙 오일, 유기농 석류씨 오일 등 오가닉 성분을 함유했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영양공급을 통해 피부를 맑고 밝은 피부로 가꿔준다. 초미세먼지(PM2)와 자외선 등 환경 스트레스로부터 피부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건강하게 케어 해 준다.

특히 이 제품은 미란다 커가 실제 매일 사용하는 기본 스킨 케어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용법은 아침과 저녁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손바닥에 몇 방울 떨어뜨린 후, 얼굴과 목에 부드럽게 펴 발라 흡수시켜주면 된다.

눈가 피부는 다른 부위보다 얇아 건조함에 예민할 수 있다. 눈가 관리 전용 제품을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코라오가닉스의 ‘노니 아이오일’은 오가닉 노니 성분이 건조한 눈가에 기초부터 탄탄하게 보습력을 채워 잔주름 예방을 위한 케어에 도움을 준다. 눈가 피부는 연약한 만큼 손으로 바르는 것 보다 전용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얼굴 못지 않게 팔, 다리 등 피부 역시 환절기에는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다. 바디 피부 역시 꾸준한 유·수분 밸런스 케어로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케어 해야 겨울까지 든든하다.

외출 시에도 수시로 바를 수 있는 휴대용 바디 제품을 찾고 있다면 이 제품에 주목해 보자. 코라오가닉스의 ‘노니 글로우 바디밤’은 노니 추출물을 비롯해 코코넛 오일, 쿠푸아스 버터 및 감초 추출물이 혼합되어 바디에 강력한 수분 공급과 영양을 제공한다. 팔과 다리 등 건조한 피부에 수분 공급과 윤기를 주며,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스틱 타입으로 출시되어 손으로 바를 필요 없이 쓱 문질러주면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실제로 미란다 커도 본인뿐 아니라 자녀들의 스킨 케어를 위해 베이비 백에 꼭 휴대하는 제품으로 ‘노니 글로우 바디밤’과 ‘노니 글로우 페이스밤’을 꼽았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평소 괜찮았던 피부도 환절기에는 예민해질 수 있다. 따라서 얼굴의 각질관리도 자극이 덜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코라오가닉스의 ‘브라이트닝 2 in 1 마스크’는 이름 그대로 모공 클렌징과 피부 톤을 케어 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유기농 울금, 파파야효소, 아스펜껍질, 페퍼민트, 장미씨앗 성분이 저 자극으로 순하고 부드럽게 케어 해준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 침착과 자극 받은 피부를 케어 해 칙칙했던 안색을 밝게 가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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