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지난 8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도 남서부의 소도시 마이소르 지역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보건의료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활동은 재단과 대한기독여자의사회가 공동 참여해 내과‧산부인과‧정신건강의학과‧영상의학과‧통증의학과 등의 전문의와 약사, 간호사, 그리고 재단 진단검사 인력 등 총 24명이 현장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재단소속 진단검사담당자들은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단이 지원한 장비와 시약으로 일반화학검사, 혈액 및 소변검사 등 총 2,000건의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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