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지난 3일 제 7회 골수증식종양 인식의 날(9월 둘째주 목요일)을 맞아 골수증식종양의 다양한 증상을 알아보고, 환자의 건강과 질환 극복을 응원하는 ‘골수증식종양, 한판 붙자’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3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에서는 전신에 걸쳐 나타날 수 있는 골수증식종양의 주요 증상 10가지(MPN10)가 기재된 이벤트 백월을 준비해 골수증식종양의 다양한 증상을 알아보는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증상이 적힌 부분을 목표로 공을 던져 증상을 제거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응원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골수증식종양은 조혈모세포 돌연변이에 의해 골수 내 혈액 세포들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유발되는 혈액암으로, 골수섬유증, 진성적혈구증가증, 본태성혈소판증가증 등이 포함된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신수희 총괄은 “노바티스가 골수증식종양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직원들이 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나아가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며 “한국 노바티스는 앞으로도 국내 골수증식종양 치료환경 개선을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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