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이달부터 변홍식 전 교수(영상의학과ㆍ사진)를 영입, 진료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변홍식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1990년 미국 휴스턴 MD 앤더슨암센터, 1993~1994년까지는 보스턴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연수과정을 밟았다.

199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과장 및 주임교수, 신경 영상의학 디렉터, 성균관의대 교수, 삼성 임상의학연구센터 영상의학연구센터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2006년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장을 맡아 2년 동안 신경중재치료의학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었다.

변 교수는 "그동안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창원병원의 발전에 기여하고, 뇌신경계 질환의 정확한 영상의학적 진단과 치료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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