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시화병원은 9월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제3회 환자안전·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화병원 QI팀, 감염관리실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로 구성된다. 이에 임직원뿐만 아니라 환자, 보호자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다.

먼저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환자안전과 감염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4일간 진행된다. 본 행사에는 ▲환자안전 라운딩 ▲손 위생 체험부스 ▲손 씻기 경진대회 ▲3·4행시 전시전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원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시화병원 김영진 PI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은 앞으로 있을 3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의 방점을 찍고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좀 더 우리가 환자안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감염관리에 대해 부족한 점이 있는지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전 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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