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지난 1일 더 케이호텔 별관에서 75여명의 방문약료 사업 참여약사 및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2019년도 제3차 경기도 방문약료 및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방문약료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과 2부 ‘평가 토론회’를 진행하고 사업을 진행하며 지적됐던 개선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약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빈도 사용약물에 대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방문약료와 의약품 안전사용 실무 ▲경기도 약무사업 개선과제 ▲약국이 바뀌면 지역보건의료가 바뀐다 등의 주제로 현재 보건의료환경의 문제점과 4차 혁명에서 요구되는 약사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

이밖에도 방문약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교육 액션 러닝’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달 회장은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회원 여러분들이 열심히 노력한 끝에 방문약료 사업이 어느덧 정착단계에 이르렀다”면서 “앞으로 더욱 사업 성과를 공고히 해 직역확대를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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