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박양동 대한아동병원협회장(서울아동병원 대표원장ㆍ사진)이 지난 21일 '경상남도 결혼ㆍ출산ㆍ양육 분과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경남도는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생ㆍ고령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저출생ㆍ고령사회 위원회'를 구성하고 '결혼ㆍ출산ㆍ양육 분과', '청년 정주여건 분과' 등 4개 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

박양동 분과위원장은 부산의대 출신으로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만들기 운동본부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2월~2018년 2월까지는 제35대ㆍ36대 경상남도의사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박 신임 위원장은 "분과위원회가 결혼ㆍ출산 저해요인을 완화하는 좋고 효율성 있는 정책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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